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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PM 4기] 109일차 - 유저 플로우를 처음부터 다시

윤찬영의 PM일지 2026. 1. 2. 21:48

오늘은 팀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떡볶이지도’에서
커뮤니티 기능 파트를 맡아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떡볶이지도는
동네별로 떡볶이 가게를 보고,
사람들이 어떤 집을 좋아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얘기하는지를 모아보는 서비스다.
나는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글을 쓰고, 댓글로 이야기하는 흐름을 맡았다.


“글 하나 쓰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려보기

떡볶이지도 커뮤니티 유저플로우

오늘 한 일은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과정을 아주 처음부터 다시 그려보는 거였다.

  • 앱에 들어왔을 때
  • 로그인이 안 된 상태면 어떻게 되는지
  • 지역을 선택하지 않으면 뭘 보여줘야 하는지
  • 글을 쓰다가 나가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이런 걸 하나씩 적다 보니,
평소엔 잘 안 보이던 흐름이 많이 드러났다.


정리하다 보니
떡볶이 커뮤니티는 정보형보다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구조가 더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보다
“여긴 왜 좋아요?”
“난 이 집은 별로였는데”
같은 말이 나와야 댓글이 이어진다.

그래서
리뷰처럼 딱 정리된 글보다는,
비교하거나 취향을 나누는 주제가 더 어울린다고 느꼈다.


플로우를 그리면서 느낀 점

기능 하나라도
‘잘 되는 경우’만 생각하면 너무 단순해진다.

로그인이 안 된 경우,
지역 데이터가 없는 경우,
아무도 댓글을 안 단 글을 처음 보는 사람의 입장까지 생각하니
커뮤니티는 화면보다 흐름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오늘은 커뮤니티 기능을 맡아서
사람들이 떡볶이 얘기를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멈출지를 계속 고민한 하루였다.